봄날 같은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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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 같은 그대에게 *
우심안국훈
자연이 빚은 절경은 아름답고
인간이 만든 예술품도 아름답듯
찬란한 햇빛에 자연은 생명을 얻고
별과 달빛에 그윽한 사랑 젖는다
눈 쌓인 겨울날에도
꽃망울은 부풀고
그대 발자국 따라 봄날 찾아오면
계곡 물소리에 마음 맑아진다
무슨 재미로 사느냐고 물으면
그저 빙그레 웃는
그대는 복사꽃 피어나는 봄날 같거늘
더 무슨 말이 필요하랴
봄은 행복의 빛이고 위대한 힘이거늘
이렇게 가슴 떨리는 날
한 번 더 만나고 한 번 더 웃으며
그저 좋은 마음으로 후회 없이 사랑하리라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봄날같은 마음으로 그대를 바라보면
봄날같은 그대와 내가 되나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백원기 시인님!
이왕이면 봄날 같은 마음이면
꽃도 피고
새소리 물소리도 들리지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봄 날 분명 겨울 보다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하영순 시인님!
이제 경칩도 지났으니
완연한 봄날이 찾아오고
온갖 봄꽃들이 활짝 피어나겠지요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이제 3월이니까
봄은 온 거겠죠?
아직 보이지 않는 봄을
불러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봄을 이기는 겨울을 보지 못했으니
봄바람이 살랑 불어오고
마음속에서도 찬란한 봄꽃이 피어나겠지요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