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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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앓이(김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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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조회 126회
작성일 25-03-0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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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바람도 무섭지 않아
꿋꿋이 꽃을 피어
재미있는 이름도 가졌어
특이한 모양도 있어
파랗고 노랗고 하얗고
빨갛고 여러 가지 색깔을 가졌어
나의 무대는 들이야
귀엽기도 하고 예쁘기도 하고
강하기도 하고
여린 듯하기도 하다
햇빛과 비와 바람과 살고 있어
자세히 보아줘
나름 매력이 있고
아름다워
꿋꿋이 꽃을 피어
재미있는 이름도 가졌어
특이한 모양도 있어
파랗고 노랗고 하얗고
빨갛고 여러 가지 색깔을 가졌어
나의 무대는 들이야
귀엽기도 하고 예쁘기도 하고
강하기도 하고
여린 듯하기도 하다
햇빛과 비와 바람과 살고 있어
자세히 보아줘
나름 매력이 있고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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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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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자연이 참 대단 하지요 땅에서 어찌 그런 예쁜 생을 뽑아 올리는지
김정석 시인님 감사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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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비 바람 맞아야 향 좋은 꽃이 피어납니다
내 조금 힘들다
나 위한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둘이 같이 갈 수 없는것
나는 매일 연습하고 있다
혼자 있는 연습
상황이 오면 살아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