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피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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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마다 피는 꽃 *
우심 안국훈
어둠 속으로 안개처럼 사라졌다가
아침햇살 따라 찾아오는 소중한 하루
날마다 새로운 아침이지만
오늘은 상큼하니 좋은 아침이다
만나서 이야기하며 태산을 쌓듯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
손잡고 걷노라면 바람결 좋고
새소리 들리는 기분 좋은 순간이어라
간절함은 따뜻한 바람 같아서
온 마음 담아 하늘에 닿으면 좋지만
그렇다고 하늘이 길을 내어주어도
모든 일은 저절로 이루어지는 건 아니다
피었다가 지는 금잔화도 그러하듯
간절한 마음이 운명이 되어서
아침 일찍 꽃잎 지면 비가 내리지만
아침마다 꽃피우면 진심은 이슬의 미소여라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날마다 아침은 오지만 매일 다른 아침인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백원기 시인님!
날마다 새롭게 찾아오는 아침이지만
행복은 나누는 데서 오고
사랑은 주는 데서 오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소중한 하루 더 값지게 보내셔요
벌써 여름 같습니다
건강 잘 챙기셔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하영순 시인님!
위대한 사람은 하루아침에 나오지 않고
소중한 하루를 보내며 나오듯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혜우님의 댓글

만나면 즐겁고
사랑을 속삭이고
세상살이 이야기도 하고
날마다 즐거운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이혜우 시인님!
그리운 사람은 만나지 못하여 괴롭고
보고 싫은 사람은 날마다 방송에 나와 괴롭듯
본디 삶은 괴로운 것 같습니다
행복한 5월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날마다 새로운 아침
저는 그 아침을 열기 위해 새벽 03시 30분에 출근 한답니다
많은 것을 배우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이원문 시인님!
이른 새벽도 아니고
꼭두새벽에 출근하려면 얼마나 힘들까요
그래도 하루마다 조금씩 기쁨이 쌓이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