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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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초/鞍山백원기
옅게 구름 낀 온종일
보고픈 그대 생각에
근심 어린 등불만 어른거립니다
오고 가지 못하는 편지
바람에 지는 꽃잎 되어
무심히 떨어집니다
가지 않아 부칠 수 없어도
쓰고 싶은 한 장의 러브레터
이 밤도 정적을 벗 삼아
꽃잎에 쓰다가 풀잎에 씁니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보고 싶은 마음이 그리움이 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 하셔요
백원기님의 댓글

보고싶은 마음이 쌓여 그리움이 되나봅니다.
시인님의 첫방문에 감사드립니다.
이혜우님의 댓글

카톡으로 사랑한다고
하트와 함께 보내세요
나는 항상 그렇게 하지요.ㅎ ㅎ
감사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깊은 추억에 머무를 때가 있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이혜우 시인님,이원문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신록의 계절이면
그리움은 바람이 되어 구름이 되어
저 산 너머로 잘도 흘러갑니다
요즘 그리움을 품어선지 풀향기가 참 좋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안국훈 시인님, 정다운 댓글 감사합니다.
시간은 흘러 벌써 주말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