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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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鞍山백원기
우리 서로 정다웠지만
어느 날 오해가 불러온
의심과 쟁투의 두꺼운 벽
너와 나 화해의 물결 아니면
영원히 허물어지지 않으리
무너지지 않는 높고 굳은 벽
힘이 아닌 온정의 대화로
너와 나 서로서로 밀어내
독선과 오해와 의심의 벽
베를린 장벽 무너지듯...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살다 보면 이런 일 저런 일
풀리지 않는 오해로 서로 외면하고 사는 일도 있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네 살다보면 오해가 있는데 푸는것이 현명하지요.
첫댓글에 감사드립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돌아보면 후회되는 일도 많습니다
화해 하려니 하늘로 돌아갔습니다
살아 있어도 소식 몰라 알 수 없어
가슴에 묻고 삽니다
인생이 다 그렇게 흘러갑니다
우리 사마을이 고향
언제나 문이 열려 있습니다
친한 친구도 일찍다고
늦었다고 불평
그래도 연락이 닿아면 좋습니다
우리는 항상 감사 존경 축복
언제나 문이 열려 있어 참 좋습니다
전 시마을이 고향이란 사실이
자랑입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노정혜 시인님, 시마을이 고향이라는 표현이 정답네요.
언제나 좋은 글 올리시고 복된 하루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