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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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鞍山백원기
너와 나 어깨너머로
동이 튼다
마차산 산마루에
환한 빛
아스라이 먼 하늘에
찬란한 태양
유월의 태양이
무겁게 떠오른다
어둠이 싫다고
토라진 야생화
광명한 새 아침에
웃음 한 번 웃어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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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점차 짙어지는 녹음이 있어
점차 뜨거워지는 태양 견딜 만하고
밝아오는 새벽이 있어 어둠을 기다릴 수 있습니다
헌법 존중하는 세상 속에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