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에 젖은 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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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노정혜
어릴 때 가난은 축복
멀리 뛰기 위한 과정
바람맞지 않았다면
청솔은 사철 푸르지 않다
우리에게 나라 빼앗긴 역사
어찌 우리 잊으리
우리는 아픔 지나온 청솔
눈 비바람에도
사철 푸르럼을 잃지 않는다
우리는 가난을 잊었나
아픔을 잊었나
나태함에 허무적 댄다
어둠 지나 태양은
붉게 타 올라
아침을 열지
일터로 가자
땀에 젖은 적삼 웃는다
2025,6,7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예전 어른들의 삼베적삼 땀 적시며
일궈온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정을 무슨 장난처럼 주무르는 모습에서
자못 안타까운 마음이 들게 됩니다
다시 한번 땀 흘리며 국가 번영 이루길 기원합니다~^^
들향기님의 댓글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예전에 일구어 놓은 역사
지금은 너무 놀자놀자
일주일에 사일 일하고 놀자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 나라가 어디로 가는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노정혜시인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일 일하지 않으면
먹지도 말라 했습니다
요즘 노동의 신선함을 모릅니다
나무 거널만 찾고 있습니다
산에는 등산객이 많은데 공장에도 농촌에도 외국인 노동자 불러 놓고
너무 거널만 찾아 다닙니다
6~70년 전으로 돌아갈까 두렵습니다
아이는 낳지 않고 개만 껄어 않고 삽니다
국회의원님들 방송에 개 끌어 안고 왔습니다
소중하면 자기 집에서 데리고 놀지
참 딱한 노릇입니다
인구가 재산입니다
외국인 노동자가 월급 받는날 바로 자기나라 자기집으로 송금합니다
우리정신 차려야 합니다
밥 걱정하지 아니한지 몇년이나
됐다고 재벌 나라가 된것 처럼
참 걱정입니다
옳은 일 뭉쳐야 나 너 우리
자유대한민국이 삽니다
충 제일 먼저입니다
다음은 부모 형제 친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