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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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ㅡ 이 원 문 ㅡ
무엇이 마음을 가리는지 걷혀지지 않고
보이지 않는 마음 하얗게 바랜다
옛날도 아니고 내일도 아니고
하얀 마음의 이 오늘 무엇이 바랜나
그저 살아온 날의 과거라 할까
기쁨도 슬픔도 하얗게 바랜다
돌아갈 수 없는 바랜 날의 지난 날
세월에 그늘 지면 그렇게 되는 것인가
이것도 저것도 한숨에 묻어 넘는 지난 날
오늘도 어제 되면 그렇게 하야 질까
내일이 오늘 되면 그 내일도 가려질까
모를 것에 가린 마음 하루가 울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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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기쁨도 아픔도 다
지나갑니다
우리는 행복합니다
일 하기 싫어 없지 일자리 많습니다
마음 조금만 낮춰면 부르는곳 많습니다
대한민국 살아 천국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