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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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그날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우리는 평화롭게 잠자는
일요일 새벽
소련군과 중공군을 대통한
이북이
탱크를 밀고 내려온
따발총 소리
잠결에 닥친 전쟁 꿈 아닌 현실 앞에
부산을 제외한
전 국토가 순식간에 함락되었다
나는 그때 초등학교 2학년
학교는 인민군 부대로 변신하고
3 년 여 전쟁
1953년 7월 27일 휴전 협정
오늘 날 까지 종전 아닌 휴전 상태
그때 유엔군이 아니었으면
지금 우리나라는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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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참전 용사로 싸우셨던 당숙의 말씀 듣노라면
전쟁의 참상은 표현조차 고통입니다
선량한 국민이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전쟁
벗어나는 길은 말이 아닌 힘과 동맹뿐이지 싶습니다
의미 있는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