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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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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5회 작성일 25-06-25 01:45

본문

잊을 수 없는 그날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우리는 평화롭게 잠자는

일요일 새벽

소련군과 중공군을 대통한

이북이

탱크를 밀고 내려온

따발총 소리

잠결에 닥친 전쟁 꿈 아닌 현실 앞에

부산을 제외한

전 국토가 순식간에 함락되었다

나는 그때 초등학교 2학년

학교는 인민군 부대로 변신하고

3 년 여 전쟁

1953년 7월 27일 휴전 협정

오늘 날 까지 종전 아닌 휴전 상태

그때 유엔군이 아니었으면

지금 우리나라는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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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전 용사로 싸우셨던 당숙의 말씀 듣노라면
전쟁의 참상은 표현조차 고통입니다
선량한 국민이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전쟁
벗어나는 길은 말이 아닌 힘과 동맹뿐이지 싶습니다
의미 있는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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