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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는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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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81회 작성일 18-10-18 02:12

본문



피가 맺히도록 긁어도

멈추지 않는 가려움증

-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상책인줄 알고 있지만

참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

가족 간이나,

어떤 대인 관계에서도

잠시만 참고 마음 돌리면

잠잠할 일도

참지 못해 벌어지는

불행스런 일들,

-

만일, 우리의 행위대로

당장에 진노가 내려진다면

누가 설 사람이 있겠는가,

참으시고 참으시며

돌아서기를 기다리시는 주님,

-

우리도

왼 만한 일은

참고 넘어간다면

화가 변하여 복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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