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예언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가을 예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79회 작성일 18-11-01 12:06

본문

가을 예언/鞍山백원기

 

가슴을 열고 안아주는 가을

울긋불긋 기쁨 건넬 때

가만히 들여다보면 예언자네

 

가을 풍치에 젖어 들지라도

먼 곳을 바라보며

얼어붙는 하얀 겨울 그려보라 하네

 

가을은 잎새 하나하나에

빨강 노랑 갈색 물 들여놓고

마른 대지 위로 뛰어내리게 한다

 

너는 무엇을 보고 있느냐

일깨워주는 가을

말없이 화사한 모습 보여주다

흐린 날이면 찬 바람 불어

이파리 하나씩 떨어뜨린다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단풍이 맛있게 물 드려가
울긋불긋 기쁨줍니다.
그 기쁨 뒤에는 겨울으 숨어
언제 출연할까 기다리고 있겠지요.
가을이 정말 일깨워 줍니다. 곧 겨울이 온다고...
오늘 노란 은행 잎을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겨울 날 처럼 추은날 따뜻하고 즐거운
저녁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을 통한 신의 계시는
신을 알게 하고 자신을 깨닫게 하는 수단이지요
그 자연안에 내가 존재하는 것은 은혜이지요
매일을 성실하게 사는 것이 나의 나된 본분일 것입니다.
고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Total 20,874건 359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97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 11-16
2973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 11-16
2972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 11-16
2971
낙엽 이야기 댓글+ 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 11-16
297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0 11-16
2969
커피의 창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0 0 11-16
2968
가을향기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 11-16
2967
사무침 댓글+ 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 11-15
2966
하얀 싸움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 11-15
2965
짜증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 11-15
296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4 0 11-15
2963
전문가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11-15
2962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11-14
2961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0 11-14
296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 11-14
2959 安熙善3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 11-14
2958
가을의 연정 댓글+ 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 0 11-14
2957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 11-14
295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2 0 11-14
2955
슬픔의 가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 11-14
2954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9 0 11-14
2953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 0 11-13
2952
고종의 길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 11-13
2951
늦가을 서정 댓글+ 2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0 11-13
2950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9 0 11-13
2949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3 0 11-13
2948
소유와 존재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 11-13
2947
억새의 사랑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0 11-13
2946
가을 고독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 11-13
2945 安熙善3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0 11-13
2944
소통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2 0 11-13
2943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0 11-12
294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1 0 11-12
2941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11-12
2940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 0 11-12
2939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0 0 11-12
2938
그날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7 0 11-12
2937
쓸모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0 11-12
2936
아침의 기도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9 0 11-12
293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0 0 11-12
2934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 11-12
293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0 0 11-12
2932
세월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 11-12
2931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6 0 11-11
293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0 0 11-11
2929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5 0 11-11
292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 11-10
2927 安熙善3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 11-10
2926
긴긴 밤 댓글+ 3
설원이화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 11-10
2925
감사의 계절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0 11-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