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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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901회 작성일 18-11-03 11:08본문
아픈 상처/鞍山백원기
늘 보이더니 보이지 않네
쟁쟁하게 들리던 목소리
잠잠한 분위기가 궁금하다
왜 그럴까 의아한데
날아든 풍문은
주고받던 말 삐끗해
상처받았다네
당당하고 거침없더니
이게 무슨 일인가
어서 아픈 상처 싸매고 나와
이 사람 저 사람 툭툭 치며
웃음으로 건네는 모습
다시 보여 주면서
그동안 잃어버린 시간
메우며 살자꾸나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은 폭탄만큼이나 위력이 있습니다
말은 친구와 가족들까지도 원수가 되게 합니다.
그래서 늘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일언십사언(말 한마디를 하기 위해서는 열 번을 생각 한 후에 하라는 성현들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그분과 말을 통하여 잘 해결 될 수 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처가 몸에 사처가 생겨도 아프겠지만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가 참 너무아프고
그 상처가 쉽게 풀리지를 않습니다.
저도 어서 상처가 나아 잃어버린 시간
메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손계 차영섭 님의 댓글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랬으면 좋을텐데.........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남에게 상처 주는 말과 행동
그것은 그 집의 내력이던군요
80세가 되어도 철이 안 나는 사람이 있어요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박인걸시인님,김덕성시인님,차영섭시인님,이원문시인님,오셔서 고운 댓글 주시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