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사랑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들국화 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946회 작성일 18-11-08 06:36

본문

들국화 사랑 / 정심 김덕성

 

 

 

갈바람이 불어와

살살 어루만져 주는 꽃잎

햇살에 곱게 빛난다

 

청초한 맛이 풍기는

가을꽃

우아하고 청순한 이미지

싱그러운 자태

 

보잘 것 없는

잡초로 피어 서운 한 기색 없이

도리어 당당하게 피는

가을의 주인

 

청정한 마음을 품은 꽃잎

향기가 그윽하고 해맑은 들국화

정숙한 여인이여

죽도록 사랑하고 싶은 여인이여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의 들국화꽃 차 아름답습니다.
진정 사랑하고 픈 여인이지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절초는 까만 씨앗 남기고 내년을 기약했지만
요즘 각종 국화꽃은 절정으로 피어나고 있습니다
가을의 꽃은 코스모스가 아니라
국화꽃이지 싶습니다
남은 가을도 국향 가득한 날 함께 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요.
요새는 국화꽃 향기 또한 일품입니다.
그래도 들녘에 나가면 눈에 보이는
들국화도 아름답지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셨네요.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Total 20,806건 4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656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0 0 09-05
20655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0 0 06-19
20654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9 0 09-14
20653 노태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8 0 11-20
20652
폭설 댓글+ 4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8 0 12-29
20651 임금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7 0 09-02
2065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7 0 01-13
2064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7 0 03-21
2064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7 0 08-09
2064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7 0 02-02
20646 손성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 0 09-11
20645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 0 06-22
20644
메기의 추억 댓글+ 1
임금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0 12-24
20643
봄소식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1 03-30
20642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1 06-29
20641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3 0 12-24
20640 권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0 09-05
20639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0 09-17
20638
생강나무 꽃 댓글+ 6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0 03-19
2063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0 05-01
20636
소중한 인연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0 0 06-18
2063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9 0 09-06
20634
유월의 숨결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8 0 06-08
20633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7 0 09-12
2063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6 0 01-13
20631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6 0 04-24
20630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5 0 12-05
20629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5 0 01-02
20628 香湖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3 0 08-31
20627 노태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3 0 11-07
20626
봄이 오는 쪽 댓글+ 3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3 0 02-19
20625
낭만별곡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1 0 03-27
20624
아름다운 삶 댓글+ 1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1 0 08-14
20623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0 0 04-15
2062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9 1 06-07
20621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7 0 09-28
2062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7 0 03-04
20619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6 0 12-29
20618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6 0 03-01
2061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5 0 09-23
20616 香湖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4 0 09-01
20615
그 길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4 0 03-24
20614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2 0 05-31
2061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2 0 01-16
20612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1 0 09-12
20611
문패 소고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1 0 02-09
20610
외로움 댓글+ 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1 0 06-29
20609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1 0 01-19
20608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0 0 10-16
20607
삼월의 기도 댓글+ 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0 2 02-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