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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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948회 작성일 18-11-08 06:36본문
들국화 사랑 / 정심 김덕성
갈바람이 불어와
살살 어루만져 주는 꽃잎
햇살에 곱게 빛난다
청초한 맛이 풍기는
가을꽃
우아하고 청순한 이미지
싱그러운 자태
보잘 것 없는
잡초로 피어 서운 한 기색 없이
도리어 당당하게 피는
가을의 주인
청정한 마음을 품은 꽃잎
향기가 그윽하고 해맑은 들국화
정숙한 여인이여
죽도록 사랑하고 싶은 여인이여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가을 주인 들국화, 정숙한 여인이기에 죽도록 사랑하고픈 여인인가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의 들국화꽃 차 아름답습니다.
진정 사랑하고 픈 여인이지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절초는 까만 씨앗 남기고 내년을 기약했지만
요즘 각종 국화꽃은 절정으로 피어나고 있습니다
가을의 꽃은 코스모스가 아니라
국화꽃이지 싶습니다
남은 가을도 국향 가득한 날 함께 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요.
요새는 국화꽃 향기 또한 일품입니다.
그래도 들녘에 나가면 눈에 보이는
들국화도 아름답지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셨네요.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