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움은 추억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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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05회 작성일 18-11-20 17:31본문
괴로움은 추억되어/鞍山백원기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짧은 괴롬 있었지
헤어나려는 안가님은
가득 차오르고
벗어날 때 알 수 없어
더욱더 괴로웠다
사방이 막힌 번뇌
길지 않고 멀지 않은
지난날이지만
소화력 강한 세월은 흘러
어느덧
추억이란 이름 지었다
남겨놓은 발자국
하나씩 어루만지고
괴로움이 추억으로 변한
이곳저곳 바라보며
이것저것 만지작거린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억에서도 그러니까 두 가지가 있는 드 싶습니다.
하나는 좋은 추억 하나는 괴로운 추억입니다.
좋은 추억은 잊어지는 겨우가 있지만
괴로운 추억을 좀처럼 지워지지 안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상처 아닌 추억이라면
아무리 괴로웠어도 추억이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해도 저물어 갑니다
백원기 시인님 남은 나날 갈무리 잘 하셔요 안부 드리고 갑니다
편한 밤 되셔요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괴로움도 눈물도 세월 지나면
아련한 추억으로 변해 있는 것 같습니다
추억 많은 삶이 행복하듯
날마다 추억을 만드는 일 즐겁습니다
오늘도 고운 추억 하나 만드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시킨이 말했습니다
"모든 것은 일순간에 지나간다 그리고 지나간 것은 그리워지는 것이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김덕성시인님,이원문시인님,하영순시인님,안국훈시인님,박인걸시인님,고은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