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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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811회 작성일 18-12-06 06:57본문
초겨울 아침 / 정심 김덕성
비가 변수였나
하루아침에 급강한 영하의 날씨
얼어붙은 한산한 거리
추위에 바람까지
깃을 세우고 출근하는 사람들
발걸음이 빠르다
헐벗은 채
추위에 바들바들 떨며 움츠리면서도
아랑곳없이 한 마음으로
새 봄을 꾸미는 장한
겨울나무들
초겨울 아침
모두 힘 있게 살아가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
댓글목록
1234klm님의 댓글
1234k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참 고운시입니다
아름다운 세상으로 겨울을 바꾸시고
새봄을 꿈꾸게 하네요
겨울 추위 물렀거라 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위에 그냥 머물면 더 추워집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내일은 더 추워 진다고 합니다.
건강 유념 하시고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내일은 더춥다고 합니다. 주말에는 영하 십도까지 내려간다하니 동장군이 한번 휘두르면 온갖 만물이 숨죽이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멀리 봄을 바라보고 살아야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내일은 더 추워 진다고 합니다.
건강 유념 하시고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아름다운 시선으로 보시고
고운 시어들로 감성을 주시는
고운 글에 마음 머물러 봅니다
내일이 대설이라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따뜻한 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너무 과찬해 주셔서 몸들 바를 모르겠습니다.
송구스럽습니다. 시인님
추위에 멀리 봄을 바라보고 살아야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내일은 더 추워 진다고 합니다.
건강 유념 하시고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비는 꼬리가 길어선지
늘 추위를 몰고 옵니다
어느새 대설에 얼마 남지 않은 한해
부적 추워진 날씨에
건강 먼저 챙기시는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