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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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771회 작성일 18-12-10 07:20본문
겨울의 꿈 / 정심 김덕성
초겨울에
물안개 피어오르는 새벽
들꽃을 깨운다
간간이 불어오는 찬바람이
휘감기듯이 안기며
사랑스럽게 속삭이는 푸른 솔잎들
청청한 모습 의젓하다
낙엽들 먼 여행을 떠나고
홀가분하게 내일의 만삭을 꿈꾸며
의연한 모습에서
나목들의 고운 마음을 본다
12월은 끝이 아닌
나목처럼 새로운 창조의 발판이 되고
내일의 꿈을
이루려는 계절이다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월은 봄을 준비하는 휴식의 시간이지요.
힘차게 달려온 한 해의 고달픔을 눈 속에 묻혀 쉬고
새로운 에너지른 준비하여
거대한 자연을 연출하는 질서에
그냥 경탄하게 됩니다.
시인님 한 해도 참 열심히 시를 쓰시며
힘차게 살아가시는 모습에 경의를 표합니다.
하나를 알 면 열을 안다고 했으니까요
직접 뵙지는 않았지만
문학의 열정에서 시님의 삶의 태도를 알 수 있었습니다.
늘 존경하는 마음입니다
이 한 주간도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월을 무엇인가 이루려는
꿈이 있는 그런 달인지 모르겠습니다.
될 것도 같고 해야 할 것도 같은
그렇게 꿈을 꾸다 또 한 해를 보내고
또 새로운 한해거 시작되고 그렇게 살아 왔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운 날입니다.
건강 유념 하시고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나무들이 한 겨울 쉬면서 내년 봄을 바라보며 휴식하며 이런저런 준비를하나 봅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세상 만나기를 꿈꾸나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봐도 겉으로는
아무 일은 하지 않지만
봄을 그 이루어 놓은 멋진 수목들을 보면
단단한 계획과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운 날입니다.
건강 유념 하시고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1234klm님의 댓글
1234k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봄을 꿈꾸는 계절 12월 새로운 꿈을 꾸는 계절이군요
낙옆은 가고 새봄을 기다리는 나무처럼
김덕성 시인님 왕성한 창작의 꿈 이루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 모두 12월은 꿈을 꾸어야 되고
꿈을 이루기 위해 12월에는 새로운
또 하나의 창조를 위해 꾸마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하나 봅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운 날입니다.
건강 유념 하시고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꽃이 하얗게 눈부시독 피어날 때
독야청청한 솔을 보노라면
새로운 기운과 희망을 느끼게 됩니다
언제나 뜨거운 열정에 존경하며
연말도 건강과 행복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