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밤 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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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24회 작성일 18-12-17 07:13본문
겨울밤 서정 / 정심 김덕성
쑤욱 내려간 영하의 날
쌩쌩 부는 바람소리가 차갑고
날씨마저 을씨년스럽다
차가운 하늘을 뚫고
보일 듯 말 듯 내리는 하얀 눈송이
겨울을 겨울답게 꾸미며
춤추며 귀한 손으로 내린다
한산하게 오는 겨울
올 겨울 이렇게 오는 건가
얼마나 지독하게 행세 하면서 올까
두려움으로 썰렁해 진다
크리스마스트리 빤짝이고
멀리 크리스마스 캐럴이 들려오는데
나는 우러르며 기도한다
주님 거룩한 성탄이 되게 하소서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올 겨울 조금만 추었으면 좋겠어요
크리스마스도 옛날 같지 않게 쓸쓸하네요
그때가 좋았는데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두 새로운 문화로 세상이 변화를 가저와
없던 시절의 옛날처럼
그런 시대는 지나갔나 봅니다.
그럼요 그 때가 좋았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 유념 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성탄 트리의 불도 밝혀지고
구세군의 종소리 퍼지며 한해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 겨울은 유독 춥고 배고플 것 같아
이상스레 걱정이 앞서지만
남은 한해도 사랑의 온기 가득하면 좋겠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네요.
곳곳에서 성탄 트리가 불을 밝혔습니다.
구세군의 종소리로 한 해가 떠나가는
아쉬움도 있지만은 또 하나의 세상을
기다리는 것도 뜻이 있다고 봅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 유념 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