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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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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819회 작성일 18-01-09 05:25

본문



아름다운 사람/셀레김정선

그대에게 떠올려지는
내모습은
싱그러운 아침이슬에 젖어있는
노란 장미였음 좋겠습니다

소나기가 아닌
피아노의 은은한 음율되어
잔잔히 그대 가슴 깊숙한 곳까지 
스며들 수 있는
이슬비가 되고 싶습니다

그대에게 떠올려지는
내 모습은
우아란 미소로 늘 웃음짓는
하얀 목련꽃처럼
순결하고 환한 모습이고 싶습니다

가장 뾰족한 돌탑위에
조그마한 돌멩이 하나
어렵게 올려놓으며 합장합니다

늘 그대에게
아름다운 사람으로 남을수 있도록



추천0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마음은 노란 장미 보다 아름답습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시가 아름답습니다 여기는 겨울 감음이 심합니다 늘 눈 소식 비 소식은 있는데 해갈이 안 됩니다
늘 건강 하시죠 새벽 기도 다녀 와서 이렇게 컴을 열어 봅니다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벽날씨가 만만치 않을텐데 새벽기도도 다녀오시네요
정말 신이 존재하고 천국이 있다면 시인님같은 분의 자리겠죠
저는 아예 엄두도 못내면서도 무순 배짱인지 특정종교도 없답니다
그래서 종교인들을 보면 대단하고 존경스럽기까지 한답니다^^

셀레김정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졸시가 칙칙한 날씨를
환하게 밝혀드렸길 바랍니다
최영복시인님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통 아름다운 사람이아니라 노란장미같은 이슬비같은 하얀 목련같은 순결하고 환한 모습이였으면 좋겠다는 시어가 매우 감동적입니다.

셀레김정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원기시인님
많이 부족한글에
향기로은 발자욱의 흔적 놓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어지는 겨울 밤에
노란 장미꽃으로 피어났다가
이슬비에 젖은
하얀 목련꽃으로 피어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 함께 하는 날이면 좋겠습니다~^^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국은 오늘도 날씨가 매우 추울거라더군요
어서 노란장미 피어나고 목련꽃피는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추운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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