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 들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떠나고 비우니 가벼움이라
들녘은 백색 옷 입고 바람의 동무다
가벼움이라
넓고 넓은 들녘에 파란 꿈 그린다
아름다운 꿈으로
막힘이 없어
마음 가는 데까지
그리는 손길마다 힘이 솟아라
희망의 날개를 펼쳐라
더 넓은 푸른 꿈을 향하여
마음이 풍요롭다
푸른 꿈을 향하여
추천0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텅빈 들녘이 슬쓸함이 아니라 새희망을 안고 새롭게 출발하려는 비상의 준비단계인가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백원기 시인님
늘 관심과 사랑 감사합니다
새해가 가까워 집니다
늘 지금같은 건강으로
밝은 내일이 오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향필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