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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팔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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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51회 작성일 18-12-19 17:26

본문

나는 팔푼이

매일 바보가 된다

 

사랑해요. 당신이 최고 멋져요

암을 선고받으신 10년

행여 나를 두고 떠나 시려나

조바심

 

오늘이 그날일까

내일이 그날일까

행하지 못함이 후회로 돌아올까

 

사랑합니다

당신이 최고야

내 입술에 색칠을

 

사랑합니다

아주 멋져요

당신이 최고야

 

입술이 행하니 마음도 동참한다

아픔도 슬픔도 기쁨도 같이한 세월

당신이 함께하기에

행복했습니다

 

지나온 세월 아픔은 없고

행복만이 가슴에

난 팔푼이가 좋다

 

생을 같이 하는 날까지

아니 영원히

사랑합니다

아주 멋져요

당신이 최고야

 

당신에게 

영원한 팔푼이가  되렵니다


추천0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직 당신만을 생각하고 바라보며 살아온 생은 헛되지 아니하고 영원히 축복받을 삶이라 하겠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원기 시인님
같이 만나 함께 할 수 있음은 최고의 축복이지요
순간순간이 소중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그것이 사랑이고 희생인가 봅니다
그런데 요즘은 안 그런 것 같습니다
사랑은 희생 봉사가 있어야 그 사랑이 참다운 사랑이 아닌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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