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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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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000회 작성일 18-12-23 04:29

본문

* 지금 이대로 *

                                              우심 안국훈

   

아 아름다워라

부드러운 듯 강한 뒷모습

거친 세파에도 변치 않는 온화한 미소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아름답다

 

좀 모자란 사람이 불평하고

일 못 하는 것이 변명과 거짓말하니

지금 가진 것에 감사하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할 일이다

 

장미꽃 같은 사랑이여

한 줄의 언약을 가슴에 새겨 만년 가려는가

그리움에 뒤척이는 저 뭉게구름조차

푸르른 가슴에 머물려 한다

 

사랑은 둘이 만드는 것

들판에서 피는 꽃을 바라보고

주저 없이 떨어지는 폭포 소리 듣고

이따금 언덕에 올라 무지개 바라보는 것

 

아무리 예뻐도 내 것 아니면 쳐다보지 말고

임자 있는 물건에는 손대지 않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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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강민경 시인님!
누군가를 사랑하고
지순한 사랑 받는다는 건
언제나 행복한 일이고 축복이지 싶습니다
즐거운 성탄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이대로 현실을 만족 한다는 것 보통인것 같으나
위대한 일입니다
안국훈 시인님 좋은 아침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하영순 시인님!
아무리 열심히 달려와도
늘 목마름 찾아오듯
만족하지 못하는 삶이 불행하지 싶습니다
즐거운 성탄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 더하지도 말도 지금 이데로의 삶
지상에서 사는 동안은 최상급니 아닌가 싶슾니다.
사람은 높이처다보기를 좋아하게 되어 있는데
고정시키다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내게 아니면 쳐다보지 말고 임자 있는 것에는
손대지 말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갑니다.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싱거우면 싱거워서 건강에 좋다니 좋고
매우면 매꼼하니 맛깔나서 좋고
정성껏 차린 음식은 언제나 다 좋은 것 같습니다
즐거운 성탄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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