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쉼표 / 임영준 > 시인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가 산책

시인의 향기

HOME

문학가 산책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쉼표 / 임영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32회 작성일 17-09-29 12:37

본문

쉼표

느낌표 하나 찍고 돌아서니
온통 말없음표 천지다
뭔 일인가 하고 파고들어 보니
탐욕만이 덕지덕지 붙어있다
이런 난장에선 후련하게
마침표를 찍어버리고 싶지만
초롱초롱한 물음표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쉼표를 찍게 된다

위클리서울.2017.6.14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0919	빈소매를 펄럭이는 저녁 / 양현근 댓글+ 1개	양현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09-05
20918	거미 / 권정순	권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3	09-05
20917	철거민촌 잔상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12-02
20916	마주 앉은 커피 잔(6) / 이혜우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09-05
20915	태양초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12-10
20914	대설주의보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8	12-09
20913	단비 / 장진순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8	09-19
20912	게발선인장 댓글+ 6개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1	12-24
20911	나무 / 김용두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3	09-17
20910	셔틀콕 / 성영희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1	09-07
20909	숲 / 박인걸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	09-06
20908	명예퇴직/손성태	손성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	09-11
20907	신도림역 / 이종원 댓글+ 1개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1	09-12
20906	구름슬러시 / 조경희 댓글+ 1개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09-12
20905	사랑의 공해 / 노희 댓글+ 2개	노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2	09-12
20904	풀잎 / 임영준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09-12
20903	블루홀 / 손성태	손성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9	09-14
20902	봄날 / 노희	노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09-15
20901	내가 아는 여자 댓글+ 8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02-28
20900	그 날에는 댓글+ 8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2-28
20899	지구의 정년은(9) / 이혜우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0	09-21
20898	건강검진	노태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12-11
20897	감응(感應)의 인썸니아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8	12-15
20896	시마을 메뉴 일부 개편 안내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12-18
20895	묵비권 / 안행덕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2	09-26
20894	가을아, 어쩌라고 / 임영준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8	09-27
20893	당신은 느끼나요? / 배월선	시후裵月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09-27
20892	사계절의 바람(11)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3	10-11
20891	그 자리(10) / 이혜우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8	09-28
열람중	쉼표 / 임영준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3	09-29
20889	산사의 여인 /안행덕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09-30
20888	나의 시가 2/ 노희	노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10-03
20887	영원한 망각은 없다 댓글+ 8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8-14
20886	풀꽃, 너가 그기에 있기에 /박영숙영	parkyongsuky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3	10-08
20885	소설小雪 유감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10-11
20884	비단거미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10-12
20883	그리워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12-26
20882	폐타이어 /안행덕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8	10-08
20881	엄니 댓글+ 2개	등꽃 안희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10-15
20880	가시고기 / 김태운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10-09
20879	나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10-16
20878	사랑의 열매는 아름답다(12)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1	10-16
20877	축하합니다.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12-26
20876	수련。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10-18
20875	술 한잔 나누고 싶다	노태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12-03
20874	인사동 유감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10-20
20873	정류장에서	김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10-20
20872	거북 등에 행복 싣고(13)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10-24
20871	베트남에서 온 엽서	등꽃 안희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3	10-22
2087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 댓글+ 4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04-16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919

빈소매를 펄럭이는 저녁 / 양현근 댓글+ 1개

양현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