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은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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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899회 작성일 18-01-09 10:58본문
나이 먹은 소감/鞍山백원기
한 살 더 먹은
새해 소감이 어떠한가
엄연한 사실이면서
아니고 싶은 것은
덧없는 세월 때문이리
더해진 나이는
세월이 갈수록
내 발걸음에 스승이 되고
가야 할 길에 등불이 된다
방황하던 청춘이 엊그젠데
지루한 일상이 행복하고
만남의 순간이 최고임을 깨닫는다
쓸쓸한 마음에
눈을 들어 둘러보면
동행의 사람들
꽃처럼 피어있어
세월의 험한 산
너끈히 넘어가련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를 먹는 다는 것 어쩌면 쓸쓸하지만
아름다움을 간직 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백원기 기인님 좋은 아침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하루가
선물이라는 것을
기억하라는 어제 뉴스에서 본
26세 젊은 여성의 마지막
남긴 말이 떠오르네요...
^^더 먹은 나이,
자꾸만 낯설게 느껴지지만...;
시인님, 좋은 하루 되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원기 시인님
오늘 우리가 글 동무가 됨을 감사합니다
주어진 오늘
예쁜 그림을 그릴가요
늘 감사와 존경을,,,
건안 하시길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원기 시인님
오늘 우리가 글 동무가 됨을 감사합니다
주어진 오늘
예쁜 그림을 그릴가요
늘 감사와 존경을,,,
건안 하시길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릴 때 한 살 더 먹는 것이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근데 지금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넘어 가야지요,
고운 시향에 한참 감상하며 며물다 갑니다.
시인님 귀하고 아름다운 시 감사드립입니다.
행복하시고 따뜻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혜우님의 댓글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는 이제 60을 빼고 시작한답니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그만큼
세상을 깊이있게 알수 있다는 것이지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도 있지요.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떡국과 함께 한 살을 더 먹으니
인생의 허무감이 배나 무거워졌습니다.
그러나 이 일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니
받아드리며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그저 건강하게 한 해를 살았으면 합니다.
시인님 건안하시기 바랍니다.
童心初박찬일님의 댓글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깊은 깨침이 충분합니다.
마음의 종소리. 감사합니다.(__)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 하루가 새롭듯
한해 또한 새롭게 다가옵니다
즐거움과 함께 의미 있는 삶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가게 합니다
고운 하루 맞이 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영순시인님,홍수희시인님,노정혜시인님,김덕성시인님,이혜우시인님,박인걸시인님,박찬일시인님,안국훈시인님,오셔서 고운 댓글 남겨주시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