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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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나그네 / 정신 김덕성
옷깃을 여미는 추운 날
거리를 거닐면 외로움이 밀려든다
영하의 날씨
하나 둘 껴입는 겨울옷
땅에 달 듯 싶은 롱코트를 입고
시내를 활보하는 젊은이들 보면
춥긴 추운가보다
오늘이 내일로 가는 하루 길이 멀고
보내야하는 안타까운 마음
이것도 나그네 숙명인가
갈림 길에 서서 봄을 기다리며
좌절은 금물
나그네와 같은 인생도
내일의 꿈을 꾼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추운 겨울 나그네같은 삶이지만 그래도 좌절하지않고 돌아올 봄을 기다리며 마음을 추스르고 살아가나 봅니다. 연말연시 즐겁게 보내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추운 겨울 나그네 된 사람으로 사는 셈이지요.
올해 마무리를 잘하기 위해 살고 싶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매우 춥습나다.
건강 유념 하시고 행복한 연말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김덕성 시인님
우리에게 꿈이 있어 행복합니다
아무리 추워도 봄은 옵니다
늘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그렇지요 우리에게는 꿈이 있으니까
언제나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매우 춥습나다.
건강 유념 하시고 행복한 연말 되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절망과 좌절이 올지라도
내일을 꿈꾸어보는 희망이 있기에
우리는 살아갈 힘이 나지요
고운 글 감사합니다
따뜻한 밤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절망은 금물입니다.
언제나 꿈을 가지고 살아가기 때문에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아고 있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매우 춥습나다.
건강 유념 하시고 행복한 연말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다시 문득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두툼해진 옷차림에도
냉기 느껴지는 게 한겨울을 실감나게 합니다
외로운 겨울 나그네에게도
남은 연말도 따뜻하고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나그네 길을 가는 나그네 입니다.
나그네에게도 회망은 있지요.
올해도 마무리 잘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