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길 데가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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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길 데가 있었으면/鞍山백원기
지하철역이나 백화점에
개인 사물 맡겨 놓을
유료 함 있던데
우리네들 끼고 사는
근심 걱정 질병 불안
그리고 암울한 미래상
어디 맡겨 놀 데 없을까
무료이면 좋고
유료라도 할 수만 있다면
맡겨두고 되찾지 않겠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백원기 시인님
올해가 막을 내리려 합니다
무술년 올해 사랑과 관심 감사합니다
늘 지금같은 모습으로
시마을 장식하시길 바랍니다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시인님 2018년 무술년을 접으려고 합니다.
올해 것 근심 걱정 질병 불안 아니 이제까지 지고온 것을
무술년함에 다 넣고 2019년 빈마음으로 가시면 좋겠네요.ㅎㅎㅎㅎㅎ
죄송합니다. 웃으게 소리를 해서 용서하십시오.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워진다고 합니다.
추위 이기시고 기쁘고 행복한 년말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진정한 친구 한 명만 있어도
삶은 괜찮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근심걱정 함께 나누며
손잡고 가는 길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