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한다 사랑한다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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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한다 사랑한다 응원한다/ 홍수희
새해 첫날 뜨는 해는 뜨겁기도 해라,
이제 막 우렁찬 울음 터뜨리며
바다에서 태어나 솟구쳐 오르는
새해 첫날 뜨는 해는 눈물겹기도 해라,
실패와 실패를 거듭한 끝에
다시 일어서라 등을 토닥여주는
새해 첫날 뜨는 해는 고맙기도 해라,
너와 나 손 잡고 가는 거라고
따스한 눈길로 손을 내미는
잘한 것도 못한 것도
이해한다 사랑한다 응원한다
고개 끄덕여주는
새해 첫날 뜨는 해는 어머니 같아라,
항상 변함없는 그 자리에서
어둠을 먼저 밀어내시는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새해 첫날 뜨는해는 뜨겁고 눈물겹고 고맙고 응원해주고 어머니같은 보살핌이 있나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바다에서 솟구쳐 오르는 우렁찬 해
새해 첫날 뜨는 해찬란하고 너무 뜨겁습니다.
벌써 새해 맞이 하셨네요.
사랑으로 응원하시는 고운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워진다고 합니다.
추위 이기시고 기쁘고 행복한 년말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한해라는 선을 긋고
묵은 해 보내고 새해를 맞이 합니다
열심히 달려온 길에 감사하고
응원속 희망찬 새해아침에 새로운 다짐을 해봅니다
눈꽃 찬란한 겨울숲을 걷고 또 걷노라면......
홍수희님의 댓글

백원기 시인님, 김덕성 시인님, 안국훈 시인님~
고운 댓글 감사드립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