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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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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安熙善4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64회 작성일 18-12-28 00:19

본문


새해, 첫날은 / 안희선

솔직한 것이 마음 편해 절망을 드러낸 따스한 기억들, 차라리 정겨웁다 해마다 되풀이 되는, 아픈 소망들 그것들은 지치지도 않는지 1월 1일... 인파가 썰물처럼 빠져나간, 텅 빈 도시의 공허 속에 허허롭게 오가는 덕담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풍성한 말 속에 가득 고인 쓸쓸함 아, 희망이라는 기구한 상상력이 또 한 해 몫의 기지개를 켠다 땅 위에 꽂히는, 아무 뜻 없는 햇살 그래도 눈물지게 따뜻해야 하리 거짓말처럼, 이 차가운 세상 속에서

따뜻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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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올해도 사흘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나름 열심히 달려왔지만 아쉬움도 남지만
고운 선율과 함께 아침을 맞이하며
희망찬 황금돼지해를 맞아
뜻하시는 소망 모두 이루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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