送舊迎新에 느껴지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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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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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조회 1,108회
작성일 18-12-3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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送舊迎新에 느껴지는 마음
- 세영 박 광 호 -
지나간 1년의 나이테를 안고
내년의 첫날을 바라보는
이해의 마지막인 오늘
숙연한 가슴속에
지금도 세월은 흘러감인데
몇 치의 뇌리에
지난날의 영상들이
주마등처럼 흘러가고
헐떡이며 달려 온 1년의 세월에도
건져진 것 없는 빈 가슴엔
바람만 인다.
눈감아 깊은 강물 저 멀리
지난날을 버리고
새로운 소망의 낚싯줄을
다시 오는 세월에 드리우리라
그러나
무엇을 바람인지
삶의 의미를
어디에 담아야 하는지
너울져 흐르는 일엽편주처럼
외롭기만 하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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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벌써 아쉽게 하해가 말없이
떠나가는 쓸쓸한 날 입니다.
정말 시인님처럼
저도 일엽편주처럼외롭기만합니다.
감상 잘하고 다녀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셔서
만사형통하사가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 박광호님의 댓글의 댓글
♤ 박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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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내일로 신년을 맞습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만사여의 하시며
평안하옵길 빕니다.
그간 여러모로 감사했습니다.
ㅎrㄴrㅂi。님의 댓글
ㅎrㄴrㅂ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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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믐입니다。
새날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_^*
♤ 박광호님의 댓글의 댓글
♤ 박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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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안녕하세요?
하나비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만사형통 하옵시며
평안하옵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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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기 바랍니다.
박인걸 시인 드림
♤ 박광호님의 댓글의 댓글
♤ 박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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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걸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신년을 맞아 늘 건강하시고 보람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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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소망의 낚싯줄 새해에도 드리우시길 바랍니다. 주님의 평강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