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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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를 찾아서 *
우심 안국훈
하늘을 나는 새처럼
물속 유유히 노니는 물고기처럼
바람에 흔들리는 꽃처럼
존재하는 모든 건
자유로울 때 가장 아름답다
사랑도 마찬가지다
즐거운 여행은 여유로워야 하고
빛나는 별빛은 어둠 속에서 더 빛나고
행복한 삶은 구속 없어야 하듯
함께 하는 모든 것은
조화로울 때 가장 사랑스럽다
인연도 그러하다
진정 아름다운 인생
만남에 있어 계산하지 말고
소유하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떠남에 망설이지 말자
있을 때 잘하고
미치도록 사랑할 일이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기온이 올라가서도 춥기는 일반입니다.
그렇습니다.
자유로울 때가 마음도 편하니 기징 아름답지요.
아마 행복도 자유로울 때 오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셔서
자유로움 속에서 꿈이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다소 날이 풀려선가 상큼한 공기가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걱정이 되지만
새해 첫 주말도
행복한 시간 함께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채우는 욕심
끝도 없는 그 욕심이
비교를 앞세워
우리 사회가 이렇게
멍들어 가고 있지요
사랑도 한몫
그 욕심에 얼룩져가고 있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이원문 시인님!
언제나 어디서나
모든 일에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한 것 같습니다
상대 마음 헤아려주는 세상 아름답듯
새해에는 더불어 행복한 날 되면 좋겠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모두가 자유로운 세상
정말 자유로울 때가 참 아름다움입니다
멋진 글에 마음 머물러 쉬어갑니다
즐거운 불금 되시고
따뜻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자유로운 몸짓으로 창공을 나는 새를 보고
여유롭듯 유영하는 물고기를 보면
그 또한 평온한 마음 생깁니다
올해 첫 주말,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