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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의 고향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159회 작성일 19-01-05 01:22

본문

   까마귀의 고향

                             ㅡ 이 원 문 ㅡ

 

그렇게 무서웠고

싫어 했던 까마귀였는데

기억에 그 까마귀

왜 그리 울어댔는지

 

전설이 그렇듯

솔음 돋는 울음소리

나 어릴 적 어른의 마음

그 마음을 어떻게 알겠나

 

지팡이의 옆집 할머니

문간안 들어갔다

다시 나오고

듣기 싫어 그런지 다시 들어간 할머니

 

이리저리 얕이 날며

그래도 우는 까마귀 

문 닫는 할머니

무엇을 생각 했나

 

닫은 문에 보이는

까치 둥지에 찔레꽃 얹고

그 까마귀 울음에

성황당 길 걷지 않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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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만나게 되는 까마귀 무리
까치보다 덩치도 큰 게
어린 시절 들었던 이야기 속 사연처럼
그리 달갑진 않은 것 같습니다
올해 첫 주말은 행복 가득하니 보내시길 빕니다~^^

ㅎrㄴrㅂi。님의 댓글

profile_image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 시인님。
제부도가 고향이군요。
50년전만해도
교통 많이 불편했지요。
요사이
오늘이 주말이라 제부도 갑니다。
경마장은 주말이 더빠쁘지요。
건행하시고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_^*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한 까만 색깔이 더 싫어지는 듯 합니다.
거기에 요란한 우름소리 정말 무섭지요.
지난 날에는 까치보다 까마귀를 싫어 한
그것도 그리움에서 오는가 봅니다
행복한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 시인님의 향시에 머뭅니다
고향을 떠 올리게 하시는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황금돼지해 
축복이 임하시길 바랍니다
존경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까마귀가 싫어 나갔다 들어와 대문닫고 숨던 할머니, 이제는 까마귀도 보이지않아 대신 까치만 오르락 내리락 하나봅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릴적에 제가 살던 시골에는 까마귀, 까치, 어치, 참새, 등 많은 새들이 있었지요
까마귀를 흉조라고 하여 사람들이 싫어하였는데
지나면서 보니 까마귀도 그렇게 나쁜 새는 아닙니다.
고운 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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