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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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66회 작성일 19-01-07 07:06본문
새벽길은 / 정심 김덕성
나는 요즈음 겨울인데도
운동 겸해서 새벽공기를 마시며
산책길을 간다
큰길엔 새벽인데도
버스도 달리고 있고
일터로 가는 서민들의 발걸음이
나처럼 느리지 않고 빠르다
여전히 서민은 바쁘다
잠도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나서는
발걸음이 얼마나 무거울까
수고한다는 인사를 보내고 싶다
새벽길은 고즈넉해 기도가 있고
꿈이 있어 좋다
올핸 모두 나은 희망을 가지고
아침을 열었으면...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이 답답해지면
바다로 달려가고
사는 게 힘들고 고단해지면
새벽 시장에 나가보면 나만 힘든 게 아니지 싶습니다
오늘도 그저 행복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길으 늘 답답한 삶입니다.
스스로 고운 길을 열어 갈 때
좋은 길이 생기겠지요.
새벽길이 항상 좋은 삶의 힘을 주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새벽에는 높은 곳에 오르지 마세요.
건강을 잃을 수 있으니까요.
얕은 곳에서 살살 하시고
봄이 오면 높은 곳으로 오르세요.
저는 혈압이 있어서 높이 못 오르고
방에서 헬스기를 타는 정도입니다
요즘은 독감이 와서 그것마져도 못하고 있습니다.
시인님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