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 파티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강변 파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86회 작성일 19-01-07 10:29

본문

 

이른 새벽

고요히 잠들어있는 도심을 피해 

강변에 나가 

파티를 벌리고 있을 때 

멀리서 돌진해오는

정체불명의 불빛 

-  

파티는 순식간에

아수라장 되어 산산이 흩어지고

-

강변도로 충돌사고 원인은

짙은 안개 때문이라는

혐의를 받지만

-

밝아오는 여명

그들은 자신들로 인해

불행한 일이 생긴 것처럼

안타까워하며

서로 부둥켜안고,

길섶에 살포시 내려앉는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85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8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0 08-04
48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0 11-21
48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08-10
48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0 08-25
48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 07-02
480
종착역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11-07
47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3-25
478
덕목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0 01-24
47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8-18
47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7-19
475
갈대 여인 댓글+ 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0 03-20
474
욕망의 끝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8 0 11-27
열람중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0 01-07
472
외면과 내면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5 0 01-28
471
끝없는 욕망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1 0 01-08
47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9 0 01-14
46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 0 05-21
46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 0 03-23
46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8 0 04-13
46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6 0 04-02
46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5 0 06-14
46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2 0 11-03
463
인생열차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1 0 01-12
462
봄의 향연 댓글+ 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0 0 03-14
46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8 0 04-13
46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6 0 03-20
459
참 자유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5 0 09-21
458
낯선 거리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0 0 12-14
457
가을 풍경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0 10-21
45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8 0 02-02
455
생명의 빛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 0 12-25
454
미혹의 영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0 04-08
45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 0 01-30
45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0 12-03
451
열등감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1 0 10-18
450
덕목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0 0 01-12
449
삶의 지혜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 0 04-16
44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 0 11-06
44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 10-17
446
생동하는 5월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 0 05-03
44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 0 03-25
444
가을 풍경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 0 09-25
44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 0 08-09
442
빛과 사랑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 0 07-05
44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 0 01-25
44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1 0 03-18
439
황홀한 사랑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8 0 11-10
438
인애한 사랑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0 01-28
43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5 0 06-25
43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1 0 01-1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