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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미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12회 작성일 19-01-08 04:46

본문

사랑의 미로/강민경                                     

 

 

당신은 무엇이기에

닫힌 내 마음, 문을 열게 합니까

당신은 누구이기에

지친 내 육신을 설레게 합니까

 

파도가 다녀간 바닷가에서

숨 고르기를 하는

갓난아이 피부 같은 사장(沙場)입니까

안개비 자욱한

저 산 산기슭에 숨어 있는

청년 사슴입니까

 

의심하고 변덕스럽고

하루에도 몇 번씩 이랬다저랬다 하는

내 마음, 당신 안에 갇혔습니다

당신이 가두어 놓았습니다

 

열어 주세요

당신은 미로가 아닌데

나만 왜 미로가 되어야 하나요

사랑은 서로에게 미로가 되어야

참사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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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백의 눈이 쌓여
비록 모든 길이 덮힌다고 해도 
사랑의 미로에 갇힌다 해도
사랑하는 사람 있으면 두렵지 않겠지요
오늘도 행복한 사랑의 기운 가득하시길 빕니다~^^

강민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게 세상 사는 재미일까요 찿아도 다시 찾고싶은
백원기 시인 님 감사합니다, 향필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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