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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修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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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33회 작성일 19-01-11 11:17

본문

수행修行

 

바라는 것은

끝내 버리는 길이다

몸과 마음에 배인

사랑하고 미워함을 몰아내는 것이다

 

두 손을 모아

염원하는 것은

욕심에 끌려 다니는

에고를 포기하는 일이다

 

내안에

眞我를 찾는 길이고

내안에

聖靈을 만나는 일이다

 

놓아라!

완전히 포기할 때

내가 남아있지 않을 때

구원이며, 깨달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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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모두가 사람의 욕심에서 비롯되는가 봅니다
간사한 우리 인간들 이 틀에서 언제 벗어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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