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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덥힌 산야가 보고싶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233회 작성일 19-01-14 12:51

본문

겨울인데

하얗게 물던 산야가 보고싶다

봄이 오려고 조바심인가

 

겨울은 쉼이라

준비하는 과정

겨울이 따뜻하면

오는 봄이 아름답지 않다

 

겨울은 겨울 다워라

봄은 봄 다워라

 

겨울은 쉼이라

봄을 제작한다

기다림은 아름다운 것

눈 덥힌 산야는 최상의 아름다움

오늘 밤은 하얗게 눈이 내려라

날짐승 들짐승 바둑이도 좋아라

 

벗은 나목에 하얀 옷을 입혀라

눈 덥힌 산야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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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눈 덮힌 하얀 세상
이제 다 내려놓고
훌훌털어버린 다음
그 하얀 눈밭을 걷고 싶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은 겨울다워야하는데 봄같으니 하얀 눈구경은 어려운가 봅니다. 소복하게 쌓이는 하얀눈이 그립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원기 시인님
눈밭에 딩굴던 옛날이 그리워 몇자 올렸습니다
늘 강건하셔 지금같은 열정으로  명작이 탄생되시길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이 한번 오고 소식이 없네요
마음으로 기다려 보는 눈입니다
고운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초에 한 번 뿌린 후 소식이 없는 눈
시인님처럼 저도 눈 덥힌 산야가 보고 싶습니다.
펑펑 쏟아저 내리면 답답한 마음이
후려해 질 것 같은 마음 입니다.
고운 시 감명깊게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가음이 심하다 하내요 눈은 보리 이불이라 하는데
눈이든 비는 좀 왜야 하는데 미세먼지만 찾아 옵니다
그래도 오늘이 있어 좋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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