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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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30회 작성일 19-01-17 07:18본문
외롭다는 생각 /손계 차영섭
어린아이는 장난감을 가지고 혼자 놀지
아마 혼자 놀면서 많은 생각을 할 거야
놀면서 자기 생각대로 만들어지면 손뼉을 치고
생각대로 아니 되면 신경질을 부리고
마구 부셔버리지!
어른이 되어서도 혼자 무엇을 하면서
놀 줄 아는 사람은 그런대로 재밌게 지내지
그러나 놀 줄 모르는 사람은 지루한 시간을
우울하게 보내는 자신을 뒤돌아볼 수 있어
결국 외롭다는 것은 외롭다는 나의 생각인 거야
친한 친구가 있고 없고 문제가 아니라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외롭거나 재밌거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어!
내 안에 ‘참나’가 있잖아? 잘 친해 봐.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인은 시를 가지고 놀지요 차영섭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손주가 각종 조립 장난감에 빠져
혼자서도 잘 놀고 있지만
그래도 웃고 신나는 건 함께
몸으로 놀아주는 일이지 싶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