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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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25회 작성일 18-01-10 06:12본문
내 인생의 무게 /손계 차영섭
저울이 없어 재지 못하고 살다가
고희를 넘어서 가늠해 보니,
실제 무게보다 많이 덜어내고 살았다
한 때는 지고 일어서지 못할 정도로
무거웠는데, 하느님이 도우사
고비마다 힘들게 넘었다
8할쯤 지우고
2할쯤 지고 넘을 때도 있었고,
2할쯤 지우고
8할쯤 지고 넘을 때도 있었다
지내놓고 보니 내가 진 짐도 있고
시간이 나눠 진 짐도 있어서
참고 있는 힘을 다하면
무거운 짐도 감당할 수 있다고 본다
용서나 화해, 수용과 감사할수록
실제 무게가 훨씬 가벼워진다
어찌할 수 없는 일은 빨리 잊고
어찌할 수 있는 일만 하면 경량화 된다
지붕 위에 쌓인 눈도 햇볕에 녹아내리고
신록이 우거지고 가지 찢어지게 열매 달아도
가을바람에 가벼워질 날 온다
무거우면 무거운 대로 가벼우면 가벼운 대로 질만 하다.
저울이 없어 재지 못하고 살다가
고희를 넘어서 가늠해 보니,
실제 무게보다 많이 덜어내고 살았다
한 때는 지고 일어서지 못할 정도로
무거웠는데, 하느님이 도우사
고비마다 힘들게 넘었다
8할쯤 지우고
2할쯤 지고 넘을 때도 있었고,
2할쯤 지우고
8할쯤 지고 넘을 때도 있었다
지내놓고 보니 내가 진 짐도 있고
시간이 나눠 진 짐도 있어서
참고 있는 힘을 다하면
무거운 짐도 감당할 수 있다고 본다
용서나 화해, 수용과 감사할수록
실제 무게가 훨씬 가벼워진다
어찌할 수 없는 일은 빨리 잊고
어찌할 수 있는 일만 하면 경량화 된다
지붕 위에 쌓인 눈도 햇볕에 녹아내리고
신록이 우거지고 가지 찢어지게 열매 달아도
가을바람에 가벼워질 날 온다
무거우면 무거운 대로 가벼우면 가벼운 대로 질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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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인생 무게 천 차 만 별이죠 차영섭 시인님 좋은 아침
손계 차영섭 님의 댓글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더
오늘 많이 춥다는데요
밖에 돌아다니기도 부담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