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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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816회 작성일 18-01-10 06:42본문
선인장 꽃
눈부시게 아름답다
너를 탐하고 싶다
그러나
너는 너 자리
나는 내 자리
다가설 수 없는 운명이라면
참아야지
아침에 피었다
저녁에 지고 말
너와 나는 짧은 짝 사랑
아름답다
네 미색
송두리째 갖고 싶구나.
댓글목록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에도 선인장꽃이 피나보네요
시인님의 시향에서
제가 직접안봐도 무척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대구지역에 눈이 많이 내렸다고 하던데
혹여나 미끄러지지 않게끔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셀레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벽 기도 갈 때는 안 왔는데 6시에 나오니 하얗게 싸여 있었습니다
눈이라도 많이 와야 해갈이 될 텐데 걱정입니다 물 부족 말만 들었지 이렇게 어려울 줄
감사합니다 건강 조심 할께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탐하고 싶도록 눈부시게 아름다움
시인님과 선인장과의 대화에서
선인장의 아름다음을 안고 갑니다.
귀하고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가게 해 주셔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겨울 추위에서도
따뜻하고 행복한 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