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 위 빛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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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886회 작성일 19-01-19 07:03본문
* 언덕 위 빛나는 건 *
우심 안국훈
산에서 봄 여름엔 나물
가을엔 버섯
겨울엔 마른 나물로 살며
먹거리를 부지런한 만큼 얻는다
달빛 밝고 별빛은 맑아
밖에 나가면
물 아래 하늘 흐르고
가슴속에 그리움 일렁인다
하늘 높이 그대 얼굴
그 옆에 또 웬 보름달일까
물속에 잠긴 별 건져내
언덕 위 벚나무 가지에 걸어둔다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빛나는 건"
늘 소중한 것인가 봅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정민기 시인님!
별빛 눈망울 보석처럼
빛나는 건 아름답고 소중하지 싶습니다
새로운 한주를 맞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서 대지는 어머니라 하나 봅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셔요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하영순 시인님!
포근한 고향은
어머니의 품과 같아 좋습니다
너무나 바삐 흘러가는 시간이지만
새로운 한주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먹거리는 봄 여름 가을 부지런한
사람에게 무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앉아 얻으려 합니다.
언덕 위 빛나는 건 그대 얼굴인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앞으로는 친환경 식품을 찾게 되고
깨끗하고 맑은 공기를 갈구하게 될 것입니다
어쩌면 인간이 욕망이 부른 결과인데...
새로운 주말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요즘 TV에 자연인이 인기입니다
자연속에 삶 아름다워요
좀 불편해도 자연과 같이 살고 싶습니다
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노정혜 시인님!
저도 요즘 즐겨 보는 프로가 자연인이다입니다
불편함이 한편으로는 자유로움으로
부족함이 감사함으로 보여주는 탓인가 봅니다
고운 한 주 보내시길 빕니다~^^
강민경님의 댓글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덕 위에 빛나는 벗나무 가지에 걸어두신
고향산천이 눈에 선합니다 고운 시에 머물러
푸근함으로 안부드립니다
안국훈 시인 님 늘 건강 하소서 ^ ^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강민경 시인님!
어느새 매화 꽃망울이 부풀어오른 것 같아
머잖아 새봄의 기운 감돌듯 싶습니다
미세먼지가 일상화된 날이지만
새로운 한주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중한 것 물에서 건져내
언덕 위에 걸어두니
빛나는 것이 되었군요
감사히 감상하고
마음 함께합니다
행복한 휴일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도지현 시인님!
가슴속 소중한 걸
가끔씩 한번은 꺼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새로운 한주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