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염원(念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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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43회 작성일 19-01-19 07:38본문
겨울의 염원(念願) / 정심 김덕성
한겨울에 눈이 내리면
하늘나라를 이루어 놓은 찬란한 설경
눈이 내렸으면
하고 기다리는데 눈 내리는 날엔
이젠 옛 이야기지만
아이들처럼 눈사람 만들면서
눈싸움도 하고 싶다
마음이 포근해 지면서
눈길을 걷고 싶고
자연 삶의 의욕을 더해주면서
생명감이 넘치게 한다
눈길에서 추억이 되살아나고
영혼을 맑게 해 주며
순백의 삶을 꿈꾸게 희망을 주는 눈
신의 축복으로 내렸으면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은 세상 허물 다 덮어 주지요
요즘 저는 왠지 눈이 두러워요
외출을 못합니다
아직 마음이 맑고 어려 좋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은 눈에는 좋은 것으로 나타나지만
밟을 때에는 무섭습니다.
눈 올 때엔 외출을 삼가해야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 유념 하시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눈 내리는 날
아이들도 옆집 강아지 좋아라
하얗게 눈 덮인 산야가 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가뭄이라고 합니다.
눈이 너무 오래 오지 않아 저도 보고 싶습니다.
펑펑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 유념 하시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강민경님의 댓글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지로 눈을 본지가벌써 근 40년이 지나갔네요
김덕성 시인님의 시를 감상하면서 모처럼 그 시절을
돌아봅니다 하얗게 쌓인 눈이 눈앞에 그려집니다
이곳은 겨울이 없는 하와이거든요 감사합니다
향필 하소서 ^ ^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이 보고 싶으시겠습니다.
40년이나 되셨으니 그러시겠습니다.
그래도 좋은 곳에 사시니까
저는 부러운 마음이 듭니다.
이렇게 멀리서 제게 찾아 오셔서
귀하고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 유념 하시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엔 눈이 있어야 겨울 답습니다
요즘 눈이 없으니 마음도 메말라 지는 것 같네요
지금 많이 가물다는데
눈을 기다려 봅니다
고운 글 마음을 정화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겨울은 눈 구경하기 힘들고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와의 싸움만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중국 탓만 하긴 너무나 중요한 환경
시민운동으로 해결의 단초를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새로운 한주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