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의 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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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599회 작성일 19-01-22 06:59본문
새봄의 서곡 / 정심 김덕성
태양은 희망으로
어둠이 사라진 누리에 서광이 빛나고
새 순은 솟아오르고
가슴엔 기쁨의 웃음꽃피네
화창한 봄
거짓을 벗고 진실을 입고
꽃을 피우려 산고를 겪으면서
엄동설한을 이겨내어 봄을 바라보는
한 그루 사랑 나무
꿈을 가득 품은 하늘
정기를 뜨겁게 내려 붓고
땅 깊숙이 깊은 묻힌 샘에서는
따뜻한 정이 솟아오르고
봄처녀 찾아 온 들에는
사랑의 대 합창이 연주되는데
정이 콸콸 흐르는 봄
햇살은 축복처럼 펑펑 내린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겨울 반짝 한파 찾아오더니
요즘엔 미세먼지도 모자라 초미세먼지처럼
단골손님 되어 자주 찾아옵니다
이제는 미세먼지대신 한파를 좋아하는 이 늘고 있습니다
오늘은 마음도 청정한 하루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날씨가 변화가 심합니다.
온도가 올라가면 그 반대로 미세 먼지가
밀려오고 있고 속수무책입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 유념 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한대한 다 지났으니
이제 봄노레 불러도 좋을 뜻 합니다
김성덕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봄이 속히 와야겠습니다.
초미세 만지가 오고 있으니까요.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 유념 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겨울에도 극한이 밀려올 거라고 뉴스에서 분명 본 것 같은데
겨울이 겨울 같지 않네요.
이대로 봄이 오려나..하는 착각을 하게 됩니다.
시인님~ 봄을 부르는 시에
편안히 머물다 갑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드렀습니다.
무서운 추위가 올것이라고 들었는데
추위는 그렇고 초미세먼지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차래 봄아 속히 왔으면합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 유념 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시어,
잘 감상했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겨울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몸도 마음도 춥네요
옛 생각에 더 춥고요
얼마 있으면 설 무렵이 되겠지요
그 어린 시절 뻥튀기 한 줌에도 추웠지요
어서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잘 감상했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즈음 날씨 같으면
금방 봄이 올 것 같네요
모처럼 미세먼지도 줄어들고
날씨도 참 좋습니다
정말 정이 콸콸 흐릅니다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눈덮인 땅속에는 잔잔한 봄의 서곡이 울려오나 봅니다. 구정명절 지나면 완연한 봄의 냄새 맡게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