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남편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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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14회 작성일 19-01-22 07:05본문
늙은 남편의 노래 /손계 차영섭
아내 발이 아프면 내 발이 아픈 것이고
아내 손이 아프면 내 손이 아픈 것이다
아내가 가장 높은 상관이고
가장 사랑스러운 연인이며
가장 필요한 사람이란 것을 알아야 산다
내 인생 마지막 협력자는 오직 아내뿐이다
나는 20여년 전에 이미 선언했다“ 네 어머니를
귀찮게 하는 사람은 나의 적이다.“ 라고,
아내 편에서 보고 생각하며 자녀와 충돌에서
아내가 이기도록 어시스트한다
집안 잡일을 도급(都給)으로 한다
부부 어느 한편이 무시당하면 공동의 책임이다
부부를 서로 1순위로 한다
부부 따로 사는 것처럼 바보는 없다
하루 일과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사전에 토론을 하자
부부는 하나도 둘도 아니요 젓가락처럼
하나이면서 둘이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안녕 하시죠 차영섭 시인님 안부 드리고 갑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은 각자도생인지
같은 집에 살면서 서로 따로 노는
부부를 보게 됩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 속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손계 차영섭 님의 댓글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늙을수록 소중한 아내,
그걸 모르면 불행이지요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그렇게 살아야 하는데 안 될때가 많아요
비교가 사이에서 자꾸만 떼어 놓아요
여자도 남자도 소중한 인생 이왕 만났으니 잘 살아야 하는데요
좋은 교훈 얻어갑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옳으신 판단입니다
아내를 핍박해서 남는 건 없죠
존중함으로 존중 받는 것
그것이 최고의 배려 아닐까요
감동으로 감상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