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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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35회 작성일 19-01-22 15:18본문
외로운 그날
ㅡ 이 원 문 ㅡ
들어선 이 길인가
아니 들어설 수 없었던 날
어쩌다 잃은 얼굴 그리움만 쌓여간다
뿌리친 그날인가
그 모를 마음 왜 그랬던가
잡아 주어도 싫다 했던 나 투정이었다
내가 너무 했었나
그때 그러지 말았을 것을
만남부터 나에게 그런 사랑 쏱았는데
놓아준 그날인가
나 어디에서 무엇 했었나
뉘우쳐 불러보고 그리움에 떠올린다
나 버린 인연인가
오늘이 나를 어떻게 했나
지울 수 없는 그날 다시 한 번 그려본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뿌리첬던 그날은 생각해보면 외로운 날, 그러지 말아야했는데 후회가 밀려오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긴 겨울밤이 되면
외로움도 더 깊어지나 봅니다
가끔은 마음과 달리 말을 쏟아내고는
곧 후회하게 될 때 있습니다
오늘은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울 수 없는 그날
아름다움으로 떠오르는 그리움
다시 한 번 그려보는 것도 아름다움이 아닐까요.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되시기를 바랍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