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훈이 된 옛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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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이 된 옛 이야기
흘려버리기엔 소중한 교훈이 여기에 있다
예전에 어머니는 아들 딸 차별 한 일
지인의 이야기
어릴 때 외가에 갔는데
그 땐 먹을 것이 귀했다
귀한 사과 하나를 깎아
딸 둘 아들 둘 외손녀까지
침만 흘리고 보는데
사과를 두 쪽을 만들어 아들만 주고
딸은 껍질만 먹었단 이야기
그 다음 이야기가 걸작이다
사과 속살 먹은 아들은 사는 것이 늘 비실비실
껍질 먹은 딸이 얼마나 잘 사는지
부모에게 효도 하면서 속살 먹은 아들은
딸 그늘에 살고 있더란 이야기
어린 마음에 얼마나 상처 받았으면
그 때를 평생 잊을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미운 자식 떡 하나 더 주고
고운 자식 회초리로 키우라는 옛 이야기
회초리 없이 크는 요즘 아이들
장내가 걱정 되는 이야기가 여기 있다
댓글목록
손계 차영섭 님의 댓글

회초리란 마을 사람들이 똑바로 살았지요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잘 감상했습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회초리없는 세상에서
좋은 교훈되는 말씀입니다.
요즈음은 학교에서도 때렸다가는
큰일 나는 세상이니 무법 세상입니다.
귀한 교훈 잘 보고 갑니다.
초미세먼지가 판치는 세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훈계하던 회차리 보자기에 묶어둔채 부모만의 귀중한 추억으로 남아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