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겨울 나그네 > 시인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가 산책

시인의 향기

HOME

문학가 산책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겨울 나그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84회 작성일 19-01-23 20:55

본문

겨울 나그네

발 동동 구르고
곱은 손 호호 불어
겨울을 여며간다

얼어붙은 강물
눈 고깔 봉오리는
깊은 잠 들었다

바람은 몹시 야박하고
어둠은 더 냉엄하지만
초목이 늘 곁에 있다

거친 벌판에 던져지고
험로에 눈보라 쳐도
시간은 절로 흐른다

스토리문학관.2005.1.27

추천0

검색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41	그리움 둘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3	0	03-15
140	보았는가, 아지랑이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2	0	03-13
139	굴욕 총량의 법칙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03-11
138	봄이 왔는가 댓글+ 2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	0	03-09
137	봄봄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	0	03-07
136	일어서는 아줌마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	03-06
135	봄의 기도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	03-05
134	3월의 향기에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0	03-02
133	삼일절을 아는가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	0	02-28
132	촛불 잔치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1	02-26
131	춘 3월 함박눈 댓글+ 2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5	0	02-22
130	겨울노래 2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3	0	02-21
129	겨울노래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0	0	02-20
128	2월 쟁투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0	02-18
127	쥐불놀이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	02-15
126	겨울의 의지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0	02-13
125	한국의 고구마는 억울하다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	02-10
124	봄의 죽비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02-08
123	치명적인 흠결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0	02-07
122	설날을 기하여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	02-05
121	2월의 시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	02-04
120	2월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0	02-01
119	그래도 그 겨울은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	0	01-29
118	시인은 시로 말한다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0	01-28
117	아름다운 그대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6	0	01-25
열람중	겨울 나그네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	0	01-23
115	볕뉘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0	01-20
114	저물어간다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	01-17
113	겨울나무는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	01-16
112	겨울나기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	0	01-14
111	눈꽃사랑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5	0	01-12
110	물렀거라, 훠이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9	0	01-08
109	여행을 떠나자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	01-07
108	웃자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	01-05
107	새해의 소망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0	01-04
106	달빛사냥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	0	01-03
105	새해에는 모두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5	0	01-02
104	새해 새 아침에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0	01-01
103	새해에는 2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0	12-30
102	새해에는 부디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	12-29
101	내 어린 크리스마스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0	12-23
100	크리스마스캐럴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	0	12-22
99	우주가 보인다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0	12-20
98	눈 오는 날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12-18
97	겨울바다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	12-15
96	눈이 내리고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	12-13
95	아름다운 겨울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	12-11
94	송년의 詩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	12-10
93	12월의 빛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2	0	12-08
92	크리스마스의 기도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	12-05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