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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사람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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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035회 작성일 19-01-24 05:52

본문

* 싫어하는 사람 보면 *

                                                                  우심 안국훈 

  

어떤 사람 싫어하면서

정작 그 사실 자신만 왜 모를까

미워하는 사람의 얼굴 보면 자신이 보이고

남 싫어할수록 적만 늘어나지 않더냐

 

왕년에 한가락 놀아보지 않은 사람 없고

젊어서 빛나지 않은 삶 없나니

인맥 자랑하지 마라

그 사람은 널 기억조차 못한다

 

말 많은 사람 입에선 냄새나고

똑같은 소리 반복하면 사이 멀어지듯

자식 자랑 돈 자랑하는 사람

언제 식사 한 번 산 적 있더냐

 

나이 들수록 옷차림 단정하게 입고

말은 줄이되 지갑은 열라

한번 누우면 다시 일어서지 못하고

부지런히 걸으면 오래 사는 게 현실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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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날마다 미세 먼지로 얼마나 고생하세요.
함께 사는 세상 나이 들수룩 깨끗이 해야 하지요.
서로 사랑하면서 함께 사는 세상이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씨앗을 가만 보면 한 생을 함축하고 있지만
땅과 햇볕 바람 없으면 열리지 않고
누군가 억지로 열면 생명은 연기처럼 날아갑니다
더불어 아름다운 세상이 그리워집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들면 다 똑 같다는데 개중에는 자기자랑으로 도배하려는 사람있어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백원기 시인님!
날이 추우면 하늘은 맑아지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겨울입니다
사는 게 도긴개긴인대 느끼기는 천양지차 
그저 나름대로 소중하게 살 일입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을 살면서 지침이 될 좋은 글입니다
이제부터라도 배워서
그렇게 살아야 겠다 생각해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쌀쌀해지는 날씨입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도지현 시인님!
살며 듣고 보기는 하되
하고픈 말은 참을 때 많습니다
가슴속 곰삭은 그리움이 몸밖으로 빠져나가듯
오늘은 자유로운 하루였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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