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인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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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598회 작성일 19-01-24 12:24본문
달리는 인생길/鞍山백원기
출발 기적소리
요란하다가
엄마 품 벗어나
방바닥 기고 걷고
문밖으로 나와
배움터 부지런히 밟았다
이리 갈까 저리 갈까
방황의 거미줄
삭막한 벌판
땀 흘려 걷고
비탈진 언덕 거친 숲
헤치며 걸었지
왕모래 조심스럽고
경사진 암벽
가까스로 잡아
숨 가쁘게 정상에 서면
가쁜 숨 가다듬고
야호 승리의 함성
울려 퍼졌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손자도 올해 대학을 갑니까
축하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다는 것이 그렇게
숨차고 힘이 듭니다
공감하는 글 즐감합니다
쌀쌀해지는 날씨입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원기 시인님
인생길 자연가 같아
비 바람 맞으면 가을 맞지요
뜻 깊은 시향에 잠시 생각에 잠깁니다
늘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삶이란 그런 것인가 봅니다
허겁지겁 달려온 길
그 길이 평탄치만 않았지요
정상이라도 보이렴만
그 정상마저 안 보이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온 삶
잠시 쉬고 뒤돌아 보면
한편으로 대견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 허망하기도 하지 싶습니다
오늘은 기쁨을 찾는 좋은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출발 기적소리와 함께 떠난 인생길
비탈진 언덕 거친 숲을 헤치며 걸어 온 삶
공감하면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리는 인생 공감합니다.
나이가 먹어서 달리는 일도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넘어지면 크게 다치니까요
성백군님의 댓글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기쁨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영순시인님,도지현시인님,노정혜시인님,이원문시인님,안국훈시인님,김덕성시인님,박인걸시인님,성백군시인님,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