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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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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535회 작성일 19-01-30 18:30

본문

마음에 향기로 채워주소서

마음에 소망으로 채워 주소서

마음에 사랑으로 채워 주소서

마음에 용서로 채워 주소서

 

성서의 말씀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사랑이 으뜸이라

매일 용서를 첨가 하고 싶다

 

상처는 있는 것

용서 없인 밝은 마음이 설 곳은 없다

 

차디찬 겨울 속에 소나무는 바람이 상처를 치유한다

소나무는 사철 푸르다

마음을 비웠으니

 

아픔도 슬픔도 상처도 용서로 비워진 자리

봄 향기로 채워 주소서

봄을 기다리는 보리밭처럼

푸르름으로 채워 주소서

 

미움도 아픔도 상처도

용서로 소화할 수 있는 바람의 마음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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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편의 성스러운 기도입니다
바람은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좋지만
불순물을 싣고 가기도 하지요.
봄 소식을 싣고 오는 바람과 같이
누구에겐가 시원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 합니다
축복 합니다
감사 합니다
잘 될거예요
승리 하셔요
이 축복의 언어는 교우 끼리 만나면 나누는 인사입니다
노정혜 시인님께 아침 인사 드립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님
귀하신 님께서 같은 공감에 같이 할 수 있음에
늘 감사합니다 
건필하신 모습 존경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믿음 소망 사랑에
용서가 함께 하는 세상
아름답고 향기롭지 싶습니다
바람의 마음과 더불어
오늘도 소중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비우지 않으면 채울 수 없음을 요즘 실감합니다
비워야 비워야 한다 열어야 한다 열어야 한다고
저에게 제가 되뇌입니다 
늘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서 없는 사랑은 사랑없는 빈 말이지요.
그럼요 미듬소망사랑 중에 제일은 사랑
그 안에는 용서가들어 있는 사랑아어야 하지요.
언제나 시인님의 곱고 귀한 시를 통해
깊이 느끼고 감동을 받고 있읍니다.
오늘도 감명깊게 감상 잘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저는 저에게 늘 고마워 합니다
시 마을에서 귀하신 시인님들과 같이 시를 올릴 수 있음에
늘 저에게 대견해 합니다
늦게 얻은 보배입니다
늘 존경과 감사를 올립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링의 최고 단계가 용서라 하네요
용서 할 줄 아는 마음이라면
모든 이들을 다 아우르고
세계 평화까지 올 수 있을 텐데요
귀한 글 감사합니다
1월의 마지막 날 밤입니다
행복한 2월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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