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숨결을 듣다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봄의 숨결을 듣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133회 작성일 19-01-31 07:02

본문

봄의 숨결을 듣다 / 정심 김덕성

 

 

 

그 날도 이렇게

달콤하게 봄소식이 들려 올 듯싶은

부드러운 날이었어

 

창가에 서서

먼 산을 바라보는데

빛나는 햇살이 따듯하게 감싸면서

그녀가 떠오르네

 

나는 혼자 중얼 거렸지

봄이 온 것 같다고

얼어붙은 내 가슴을 녹여 주는

따뜻한 봄이

 

나는 봄 오는 길목에서

봄 향기와 함께

봄을 나르다 주고 살며시 떠나는

1월의 발자취에서

감미로운 봄의 숨결을 듣는다

 

 

 


추천1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다소 포근한 날씨 이어져선지
남녘부터 전해지는 봄소식에
마음은 어느새 새봄을 만난 듯 합니다
가랑잎 밑으로 푸른 생명의 숨결 들리는 듯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늘 마음으로 먼저 오나 봅니다.
기다림이 지루해서 그런가 봅니다.
봄은 와서 있지 아니한가요.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저먼치 오고 있나 봅니다 시인의 마음 한 구석에 봄이야기가 흘러 나는 것을 보니
우리 아름다운 마음으로 봄을 기다려 봅시다
김덕성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에는 벌써 봄이 온 듯합니다.
요즘 너무 온화한 날씨라 그런가 봅니다.
꼳 아름다운 봄이 오겠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대로 봄이 오려나 했는데
비로소 오늘에야 여기는 진눈깨비라도 내리네요~
그러나 지금 이 순간도 봄은
서서히 다가오고 있겠죠? **~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진눔깨비라도 내린다니 다행이 아니가 합니다.
날씨가 온화하고가뭄 건조한 날씨랍니다.
촉축하게 비든 눈이든 내리면 좋겠습니다.
그러노라면 봄이 오겠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가오는 구정앞에서 봄의 소리를 기울이시나 봅니다. 지축을 울리는듯한 소리 저멀리서 봄은 오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입춘도 다가오고 설도 다가옵니다.
같이 봄도 함께 다가 오겠지요.
지축을 울리며 봄오는 소리가 들리지요.
봄맞이 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시인님의 시향 속에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봄은 희망을 안고 오겠지요 
늘 감사합니다
봄꿈을 꾸어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요.
자만치서 봄오는 소리가 들리시지요.
맞습니다.
봄은 희망을 안겨 줍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꿈을 꾸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Total 1,243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24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 04:51
124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4-24
124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4-22
124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 04-19
123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 04-17
123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 04-15
123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4-12
123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4-10
123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 04-08
1234
벚꽃 앞에서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 04-05
123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4-03
123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 04-01
123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 03-29
1230
고향의 봄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3-27
122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 03-25
122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 03-22
122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 0 03-20
122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 03-18
122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 03-15
122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 03-13
1223
산수유 연가 댓글+ 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 03-11
122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0 03-08
122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03-06
122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 03-04
121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0 03-01
121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 02-28
121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02-26
121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 02-23
121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 02-21
121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 02-19
1213
봄 오는 소리 댓글+ 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 02-16
12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 02-14
1211
설날의 단상 댓글+ 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 02-12
1210
우리 설날은 댓글+ 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02-09
120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02-07
1208
立春의 서곡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 0 02-05
120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 02-02
120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0 01-31
120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0 01-29
1204
하얀 그리움 댓글+ 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 01-26
120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01-24
1202
새봄의 노래 댓글+ 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 01-22
120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 01-19
120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 01-17
119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01-15
119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1-12
1197
설화雪花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 01-10
119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 01-08
1195
나목의 기도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 01-05
119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0 01-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